제목: 시트 - 강시 호이메이 & 들꽃의 정령 유마


글쓴이: 정군 * http://www.rootofcalm.x-y.net

등록일: 2011-04-16 13:26
조회수: 955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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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내
 
이름 : 호이메이
성별 : 여아
나이 : 사망 당시 7~9세 추정
국적 : 중국 변방 출신
키 / 몸무게 : 100/20
소속 : 無


외모 및 성격, 소개

-중국의 전통 복장을 갖춘 꼬마 강시.
생전 가난한 화전민들의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고 채 10세를 넘기기 전에 마을을 뒤덮은 돌림병으로 사망했다. 먹을 거리가 항상 부족했던 시절이었기에 체구는 왜소한 편. 강시가 된 이후엔 생전의 기억을 모두 소거당했다. 남색에 가까운 머리칼은 은은한 보라빛을 띈다. 강시지만 부적은 달고 다니지 않는다. 몸 곳곳에 희미하게 외과 수술의 희미한 자상과 실밥 자국이 남아있는데, 이는 강시화 될 때 부패해 떨어져 나간 신체들을 다시 이어붙인 흔적이다. 등에는 술법을 기록한 법진이 새겨져있다. 하지만 '배터리'라고 할 수 있는 부적은 붙어있지 않은데 이것은 호이메이의 머리 위에 뿌리내린 들꽃이 부적을 대신해 기운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 이 들꽃은 호이메이의 단짝인 정령 유마의 본체다.

강시 주제에 제법 혈색이 좋은데, 아무래도 이것은 유마와의 공생 관계에서 기인하는 듯하다. 말하자면 광합성의 힘.

성격을 이야기하자면 순진무구한 어린아이 그 자체. 어른 말 잘 듣고, 세상 무엇에나 왕성한 호기심을 보인다. 하지만 그 만큼 사고뭉치이기도 하다. 단짝 유마와 어울려 가는 곳마다 소소하게 말썽을 일으킨다. 하지만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깨달으면 어린아이답게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엉엉(정확히는 '엥엥') 목놓아 울며 잘못했다고 비는 탓에 어른들도 무어라 할 수가 없다는 모양이다. 사실 악의를 지니고 하는 행동도 아니고 그리 큰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어서 크게 혼낼 건덕지도 없긴 한 것 같다. 여담이지만 말썽의 대부분은 장난이 심한 유마가 호이메이를 속이거나 꼬드기는 것에서 출발하는 듯.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감탄사를 내뱉는데 이름 '호이메이'도 가장 자주 사용하는 감탄사에서 기인했다. 의미 불명. 이는 법사에 의해 강시가 된 직후부터 가지고 있던 버릇인데, 원인 불명. 법사로서도 처음 겪는 일이어서 의아해했지만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는지 곧 무시당했다. 호이메이의 생전의 이름은 역시 불명.

가장 좋아하는건 따듯한 햇살 아래서 유마랑 낮잠을 자는 것으로 의외로 많이 게으르다.

특기
-강시라서 그런지 보기보다 훨씬 힘이 좋고 날렵하다.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당해내기 힘들다. 그 외엔 별거 없는, 그냥 꼬마 강시.



이름 : 유마
성별 : 들꽃의 정령
나이 : 의미 없음
국적 : 호이메이 정수리에 뿌리내린 이름없는 들꽃
키 / 몸무게 : 20cm 가량, 몸무게는 영적인 존재라 의미 없음. 하지만 몸매에는 제법 신경을 쓰는 모양인데... 그래봤자 어쩔 도리가 없는 유아 체형.
소속 : 아마도 호이메이의 머리

외모 및 성격, 소개

-어린 아이의 형상을 한 이름없는 들꽃의 정령. 본체라고 할 수 있는 들꽃의 씨가 우연히 폐기되어 방치돼 있던 호이메이의 정수리에 뿌리내리면서 법술의 회로에 영향을 받아 미약한 정을 띄고 정령화 했다. 옅은 금발에 벽안,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동양의 정령인 주제에 어째서 금발벽안인지는 의문. 머리엔 작은 리본을 달고 있으며 등에는 투명한 4장의 날개를 나비의 그것처럼 달고 있다. 항상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곧잘 호이메이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며 잘난척을 하지만 실제론 호이메이보다도 늦게 태어났기에 들려주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상상의 산물이다. 그래도 제법 영리한 편이라 이야기의 본질을 파악하는 정도가 빠르고 눈치도 좋아 곧잘 호이메이를 속여 장난을 치곤 한다. 자존심이 제법 높고 도도한 편. 그래도 어린아이인 것은 변함이 없어서 장난을 친 것이 들통이 나 호이메이가 울기 시작하면 덩달아 울먹거리기도 한다. 한 쌍의 좋은 장난꾸러기들. 호이메이와는 정말로 좋은 친구사이다.

정령이라고는 해도 큰 힘은 없다. 활동 반경은 보통 호이메이의 근처에서 벗어나는 법이 없고 날씨가 흐린 날에는 호이메이의 머리 위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럴 땐 어디서 났는지 조막만한 빗을 들고 자랑거리인 고운 머리결을 다듬으며 잔뜩 뿔이난 표정으로 투덜거리기 일쑤. 날씨가 좋을 땐 호이메이와 근처 들판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특기
-때때로 광합성으로 만들어낸 에너지를 손가락 끝에서 쏘아내는, 일명 '솔라빔'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손등을 지졌을 때의 고통과 큰 차이는 없는 모양이다. 한 순간 따끔할 정도. 그래도 눈에 맞으면 잠시 앞을 보기 힘들어지므로 조심하자. 화가 난 유마가 호이메이에게 이 솔라빔을 잔뜩 쏘아내며 심술을 부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늘사내   2011-04-16 14:14:19
좋습니다. 당장 활용토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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