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캐릭터 모집. 조건 없음.

글쓴이: 하늘사내

등록일: 2011-02-21 19:22
조회수: 1036 / 추천수: 2

추천하신 분들(2명)

E⑨ , 한서영

4기 이후를 시점으로 글을 쓸까 합니다.
다만, 그냥 쓰면 재미가 없으니, 여러분들의 캐릭터를 출현시켜서 여러분들도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까 합니다.
캐릭터 설정은 크게 제한을 두지 않겠습니다. 4기 캐릭터를 고대로 주셔도 무방하고, 새로이 설정하셔도 됩니다.
단, 한 사람당 하나의 캐릭터만 받기로 하겠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사항은 얼마든지입니다. 제가 보고서 표현하기 편하도록 세세하게 신경 써줄수록 캐릭터 출현횟수가 높아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캐릭터 이미지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군요.
시트는 이 글에 답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주의사항
제가 쓰는 글에 출현하기를 희망하는 캐릭터들에 대한 권리는 모두 제가 가지겠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생각하는 캐릭터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혹 그러기를 원치 않는다면 안 적어주셔도 됩니다. 다만 희망사항은 수렴가능하니 추후 얘기해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한서영 2011-02-21 20:32:07

서아 출현 시켜 주신다면 감사..
4기 이후에 서아는 람다네 집에서 살아요.
초콜섬에서 있던 일은 전부 잊어 버린채로

E⑨ 2011-02-21 22:59:56

전화 한통이면 어디든지 나타나는 카페, 케이시

이름 : 케이시
나이 : ??세
전화 번호 : 000-098-765-4321
외형 : 블론드 색깔의 짧은 단발 머리와 항상 감고 있는지 뜨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뜨고 있는 눈. 너무 실눈이기 때문에 (굳이 표현하자면 - - 정도) 눈의 색깔을 알 수 없다. 부모님도 모른다. 입가에는 항상 영업용 미소인듯이 살며시 미소를 짓고선 손님을 대한다. 복장은 집사복을 항상 입고 잇는데, 그것밖에 옷이 없는 건지는 알 수 없다. 손에는 항상 흰 면장갑을 끼고 있는 것도 포인트. 바깥으로 나와있는 피부는 얼굴뿐이다. 특이한 것은 북극에서 부르든 사하라 사막에서 부르든 추위와 더위를 모르는 듯이 행동한다. 언뜻보면 남자같이 생겼지만 스스로 여자라고 한다.

성격 :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정이 많고 나긋나긋한 성격이다. 주변에서 누군가 배를 곯고 있으면 손수 구운 케이크를 가져다 주고선 돈을 받지 않을 정도로. 만약 손님이 슬픈일이 있으면 밤새서 그 옆을 지켜주면서 여러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지만 찻잎이라던지 커피콩이라던지, 음식에 사용하는 재료에 대해서는 악마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하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원산지에서 직접 공급하니 신선도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어휘 : 위성 전화를 통해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언어에 능통하다. 심지어 인디언들의 언어까지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하며, 거의 토속발음에 가깝게 말한다.

능력 : 자신과 자신의 물건을 순간 이동 시킬 수 있을 정도의 능력.
이 능력을 이용하여 상대가 무슨 음료가 필요한지에 따라서 가지고 오는 물건도 다르다. 가령, 식혜를 주문했으면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과 파라솔, 잔과 식혜가 담긴 항아리를 가지고 나타난다.

전화를 걸었을 때의 인사말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라도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를... 시간을 운반하는 케이시입니다. 오늘은 어떤 시간을 운반해 드릴까요?

더 필요하면 말씀해 주시길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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