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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감시자 특별조약[사건]
1번 자신이 감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2번 감시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3번 감시자의 시선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4번 다른 감시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5번 주거지역 또는 이동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남긴다.
6번 우연한 기회에 얻게되는 습득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다.
7번 부득이한 이유로 감시자의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통보가 있을 때까지 이동하지 않는다.
8번 감시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관찰자를 상처입히지 않는다.
9번 감시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두명의 관찰자를 가지지 않는다.
10번 감시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관찰자의 행동을 제약하지 않는다. 단 특별조약을 어길 시에는 별도로 한다.
11번 다른 관찰자와 만나지 않는다.
교황청敎皇廳,Curia[세력] :4기 -
교황을 보좌하며 전세계 가톨릭 신도를 통치하는 중앙기관격의 존재로 로마의 북서부 바티칸 시국내에 위치하고 있다.
위병을 비롯하여 1과부터 12과까지의 부서에 이레귤러 로 존재하는 13과와 성당기사단을 자체 조직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변이 일어나는 곳과 신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일어난다고 판단되는 장소에 개입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영향력이 현저히 감소한 탓에 예전보다 활동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쌓아온 역사와 전통은 여전히 건재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해 신의 뜻을 바로세우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그린피스Green piece[세력] :4기-
그린피스가 나타난 것은 21세기로 접어드는 길목이었는데 속설에 의하면 1999년에 이뤄지지 않은 지구 멸망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나타났다는 말이 있다.
그들은 공공연하게 자신들이 지구 멸망을 기치로 삼는 악의 조직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멸망을 구현하는 방식은 독특하다.
인류의 과학이 발전할수록 지구의 멸망이 다가온다는 이론 아래 세계 각지에서 과학을 발전시키고 인류의 문명에 이바지 하고 있는 것이다.
일설에 의하면 Zi를 개발한 것도 그린피스라는 이야기가 있다.
귀천鬼天[세력] : 라다가스트
한반도에 위치한 특수무력집단, '한국'이라는 국가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중립적인 존재이다.
2015년 통일 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있을때에도 존재하고 있었으며, 북쪽에는 비천(飛天), 남쪽은 중천(中天)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허나 그 전부터 위치와 교류의 문제였을뿐, 공통된 목적을 지녔기에 타 집단이라기 보다는 같은 집단의 두 지부로서의 성격이 강했으며 시초는 조선 말기, 정조대왕시대에 나타난 장용영이 그 원류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내의 군사, 정치적 대립에 끼어들지 않으며, 오직 한반도내의 중요한 '이능력'적 지점을 수호한다. 이때 수호의 개념이란 기타 다른 무력집단으로부터 '무기'가 될수 있거나, 조국의 피해가 될 수 있는 '방어'적 능력을 지닌 유물 및 지역, 혹은 '힘'을 지켜낸다. 총인원은 역사를 통틀어 300~500의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원의 충당은 자국내의 부모를 잃거나 없는 아이들에 한해 능력자를 색출, 데려와 키우는 것으로 한다.
검은색 일색의 복장을 하고 있으며, 무장은 한개의 환두대도와 한개의 권총이 기본적이다. 철저히 실력중심의 서열(전투력만이 아닌 종합적인)을 지니며,모든 구성원 전원이 한국인이며, 또한 '신기'를 지니고 있어 뫼신의 힘을 빌려 그 힘을 부린다.5개의 과로 나눠져 있으며 이 '과'들을 나타내는 이름 덕분에 오시(五矢)라는 이명도 얻었다.
실질적인 '국권'을 침탈하지 않는다면 '조국'에대한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비 한문지역에서는 스펙터 애로우즈라고 불리우며 그 폐쇄적 성향 덕분에 국내에서도 관계된 자들 이외에는 아는 자가 극히 드물다. 문장은 검은색 삼족오(三足烏).
[나]
[다]
더 가디언즈[단체] :4기
범국가적 용병단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움직이는 용병 단체로 수호를 기치로 삼고 있다.
사람이나 물건 무엇이든 간에 지킨다는 개념의 의뢰만 받아들인다.
혼란한 세상에서 무언가를 지킨다는 것은 그만큼 더 가디언즈에 많은 적을 만들었고 필연적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정보를 감추게 되었다.
더 가디언즈에 소속된 직원들에 대한 정보 일체는 불명이며 알려진 사실은 그들이 코드네임으로 불린다는 정도.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지만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단체다.
드루이드Druid[단체] :4기-
예언자이며 재판관이었고 시인이자 마술사의 역할을 맡았던 고대 유럽의 주술사 계층이 원류로 자연을 숭배하고 연구하며 따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다.
자연의 강력한 힘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순리를 절대적 가치로 존중하기 때문에 그 힘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심한 탄압의 시기가 있은 후 그들은 세상에 드러나는 활동을 모두 중지하고 깊은 숲속에 숨어 추구하는 바를 탐구하는 일만 계속하였고 이 때문에 신비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방관자 또는 필요없는 자 라며 없는 이 취급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고대와 같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명맥만 간신히 이어져오고 있는 상태로 명맥을 이은 자들은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라]
라스트 피스[단체] :4기-
범국가적 테러리스트 단체.
무장 단체, 해커, 무기밀매조직 등의 범죄 조직이 하나로 뭉쳐 거대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조직의 중심적인 기관은 존재하지만 중앙기관의 명령을 받아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해븐즈 플로어', '아이언 볼트', '헤비 클로우', '익스트림컨디션' 등의 익히 알려진 해커나 테러리스트들도 모두 라스트 피스의 일원이라고 한다.
[마]
맥脈[단체] :4기-Y(호)
칠선녀를 보좌하고 그들의 명을 받들어 천기를 수호하는 이들의 집단으로 가장 가까이서 그녀들을 지킬 수 있는 베필과 성무에서 선택된 특별한 혈통을 지닌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날때부터 천기를 이해하고 그것을 지키고자 자기자신을 버릴 수 있는 존재로 교육받았고 그러한 교육과정 자체가 맥의 구성원이 되기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호와 같이 성무에 피택된 짐승이 직접 맥의 일원이 되어 세상에 나간 경우는 4천 년의 역사 동안 불과 세 번 밖에 없었던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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