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요(세력, 사건)-[바]-[차]


글쓴이: 소시에

등록일: 2011-03-08 13:29
조회수: 356
 

[바]

 

[사]

4만 유로의 새[사건]. 4기-양군(서아)

 스위스 어느거리에서 서아가 산 값비싼 새를 샀다.

 

샤오 가문小胖 家[가문] :4기
기원전 16세기부터 중국 무술을 발전, 전승시켜온 무가.
시황제가 중화전토를 제패할 무렵 샤오밍이라는 군자가 흩어진 무인들을 모아 양사한 것이 샤오 가의 기원이 되었다.
그들은 명예와 부를 탐하지 않고 오직 무의 전승만을 목표로 삼아 오늘날 중국에 존재했던 모든 무술을 전승하고 있다.
때문에 무명은 절로 높아져 모든 무도가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었지만 근대로 접어들면서 화약무기의 발전과 무술의 스포츠화로 인해 급격하게 쇠퇴하기 시작한 중국의 무술 전반에 대해 통탄하며 모습을 감췄었다.
하지만 인비저블 핸드의 초청에 의해 오랫동안 전승되어온 비전의 무가는 모습을 드러냈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여 샤오 가문의 위명을 다시 한 번 떨쳤다.
샤오 가문에서 무를 수련하는 빈객은 숱하게 많지만 가주의 이름과 함께 비전을 전수받는 자는 단 한 명뿐이다.

- 성전 기사단Templiers[단체] :4기-크리스(이레네)
성전 기사단이라는 명칭은 성전 예루살렘 옆채에 최초의 회의장을 가졌던데서 비롯됐다.
이단과의 전투를 위해 모든것을 걸고 싸웠던 그들은 짧은 기간동안 수많은 특권을 받아 급격히 성장했다. 하지만 성전 기사단은 결국 자신들이 보유한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 때문에 왕권강화를 원했던 필리프 4세와 그의 수족이나 다름없던 교황 클레멘스 5세의 계략과 고문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해체당했다. 이때 기사단장을 비롯한 네명은 이단의 수장으로 몰려 화형을 당했다. 남아있는 유일한 성전기사단인 이레네 만이 성전 기사단의 서품을 통해 수행원 내지는 단원으로 입단 시킬 수 있는 모양이다.

"성전 기사단과 동행할수 있는것은 성전 기사단뿐이니라. 어서 서품을!"

"......그럼 임시로 하자꾸나. 너를 성전 기사단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노라."


시아. 4기-물망초(반 류드)

 어느 비오늘날 해안가 부근에서 납치를 당할 뻔 했던 소녀.

 결국은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아]

  에이도스EIDOS[단체] :4기
'진실은 단 하나 뿐' 이라는 신념 아래 모인 결사.
역사가 오래된 비밀결사로 회원은 정계, 재계, 언론 등 각 분야에 걸쳐 고루 존재하고 있다.
그들은 모든 학문과 예술, 문화는 오직 하나의 진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그에 도달하기 위해 가진 모든 능력을 아낌없이 쏟아붓는다.
어떠한 연구 성과도 개인을 위해선 사용하지 않는게 원칙이지만 과거 몇몇 이들에 의해 유출된 '연구의 성과물'에 의해 인류 전체가 진보하거나 쇠퇴하기도 했다.
그들은 이미 현 인류의 문명 수준을 몇 단계나 웃도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EIDOS의 존재를 알아 챈 몇몇 조직에서 그들의 성과물을  탈취하기 위해 그들의 뒤를 캐내고 있지만 아직 그 꼬리조차 잡지 못한 상태다.
결사 내에 특별한 서열은 존재하지 않지만 능력과 연구성과에 의해 12인의 구도자[12th Seeker Of Truth]라고 불리는 이들이 존재한다.
그들에 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기록된 정보는 전무하며 역사상 저명했던 명사들이 남긴 일부 문헌에서 취합된 단편적인 정보만이 있을뿐이다.
그 정보에 의하면 성인의 12제자 이래로 가장 위대한 12인의 경이로운 능력을 가진 이들을 EIDOS에서는 '위대한 종(種)[Ultimated Species]' 이라고 칭하며 경외의 대상으로 여긴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그들 자신은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을 껄끄럽게 생각하여 스스로 자청한 명칭이 바로 구도자였다.
12인의 구도자는 각각 '썬, 시리우스, 카펠라, 아크투르스, 리젤, 알데바란, 안타레스, 베텔게우스, 시퍼이, 카니스, TT, 안드로메다'와 같은 명칭으로 불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SFU에스에프유Street Fighter Union[단체] :4기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순수 격투가들로 이루어진 단체.
이능력이나 초과학을 배제한 순수한 격투를 지향하고 있으며 INUF를 비롯한 FK-1, UUFC 등 수많은 격투 대회의 상위권에 속하는 격투가들 대부분이 이곳에 소속되어 있다. 최근엔 그 뜻에 공감하는 격투가들이 늘어나 자연스레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들은 오늘날의 상업화와 스포츠화에 의해 변질된 무도를 배격하고 순수 무도의 본질적 의의에 가치를 두고 자신만의 극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한 마디로 지극히 순수한 무도가.
이는 평생을 걸쳐 복잡한 수학공식을 연구하는 수학자와도 흡사하며 혹은 우주의 탄생원리를 밝히기 위해 매진하는 과학자들에도 비견된다.

 

왈튼 크로노스warten chronos[단체] :4기-
'알파이자 오메가. 처음이자 끝. 그리고 둘이자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모인 수수께끼 집단으로 정확한 목적은 알 수 없다.
그들은 어떤 날을 기다리면서 과학이나 오컬트 등 분야를 불문하고 모든 지식을 받아들여 자신들의 방식으로 변화시킨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지식뿐으로 외부인의 유입은 철저히 배제하며 교류조차 거부한다.
루트라고 구별하는 자신들의 구역안에서만 생활하며 특이하게도 대부분이 쌍둥이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서로만이 알수있는 특수한 감응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하며 루트에서 밖으로 나가야 할 때에는 쌍둥이 중 한 명만 나가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전원이 쌍둥이인 것은 아니며 오히려 집단의 요인일수록 쌍둥이가 아닌 자가 많다.

 

 월급 도둑[용어]4기-

 지식의 탐구자(세력)에서 레이스티얼 브라운을 부르는 별명.

 

-4기- '격투대회 : 인비저블 핸드'

 이번 4기의 메인 테마는 '인비저블 핸드' 격투대회입니다.
* 따라서 격투대회라는 부제에 부합하여 생겨났거나 특히 이번 기수에서 중요성이 높은 특수성을 가진 설정도 배경에 포함되었습니다.
* 격투대회는 쵸콜 섬 내에서만 진행됩니다.
* 모든 플레이어는 임의로 주최자에 대한 정보를 만들어 활용할 수 없습니다.
* 모든 플레이어는 주최측(주최자와 수행NPC)에 대해 임의로 접근하거나 공격하는등 반시스템적인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프롤로그 -
음지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전 세계적인 이벤트가 된 격투대회 인비저블 핸드.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된 이후로 기업들의 스폰서를 받아 대회가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신분을 감춘 불명의 주최자로부터 각지의 강자들에게 초대장이 날아왔다.

[인비저블 핸드를 개최한다. 참가 조건은 3인의 팀을 구성할 것.
- 2012년 여름, 쵸콜섬에서 P -]

주최자의 신분이 불명이라는 것에 의문을 품은 참가자들 사이에 주최자가 우승 상품으로 '13번째 수정해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보가 퍼진다.
소유자에게 세상을 멸망시킬 수도 있을 정도의 강력한 힘을 부여한다는 13번째 수정해골.
그 위험천만한 물건을 세상에서 소멸시키기 위해, 혹은 차지하기 위해, 각자의 목적을 품은 자들이 속속들이 모여든 채 인비저블 핸드는 시작된다.



- 12개의 수정해골에 얽힌 비화 -
고대 마야에는 모두 모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12개의 해골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마야의 길흉화복을 관장했다는 12개의 수정 해골.
마야 멸망의 원인이 12개 수정해골이 사라진데 있다고 전해질 정도로 마야의 중심에 있었던 신비스런 수정해골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에 과거 마야의 유적지를 침범했던 많은 이들이 수정해골로 생각되는 유물들을 훔쳐갔지만 그렇게 해서 나온 해골석은 무려 천여개에 달했다고 한다.
뒤늦게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마야에서는 새로 결혼하는 부부의 행복을 빌어주는 의미로 신랑과 신부의 집에서 6개씩의 해골석을 주는 관습이 있었다고 하여 결국 파헤쳐온 유물들은 전설속의 12석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신전에 모셔져있었다는 신비한 '12개의 수정 해골'에 대한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나타난 13번째의 해골에 대한 소식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 인비저블 핸드[Invisible Hand] -
주최자 미상의 격투대회.
최초 개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낌새도 없이 단지 시대에 부합한 방법으로 초대장이 발부되는 것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려왔고 지금은 그것이 오히려 전통이 되었다.
유명한 격투가뿐 아니라 마술사, 이능력자같은 숨은 강자들에게까지 초대장이 전달되기 때문에 그 정보력과 그 정도의 정보력을 지니고도 전혀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주최측의 모습에 어느 순간 대회 자체가 인비저블 핸드[Invisible Hand]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신비막측한 강자들의 대결이 벌어지는 대회인 탓에 은밀하게 개최되었음에도 곧 인비저블 핸드는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이에 많은 기업들이 스폰서로 나서며 대회는 공식적인 세계 최대의 이벤트로 거듭났지만 그럼에도 진정한 인비저블 핸드인 주최자의 정체는 아무도 모르고 있다.
역사적으로 인비저블 핸드라고 불리는 대회는 '3회' 개최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연히도 대회가 있을 무렵마다 세상에 큰 파란이 이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인비저블 핸드의 개최가 세상이 변하는 징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INUF[INdiscriminately Unit Fight] -
인비저블 핸드와는 또 다른 무차별 격투대회.
세계 각지의 유명한 길거리 싸움꾼들이 모여 대결하던 것이 시초로 지금은 스트리트 파이터들의 범세계적 축제와도 같은 행사로 발전했다.
대회가 유명해지자 스폰서도 생겨 거금의 상금이 있는 탓에 프로격투가들도 참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무기사용과 살인을 금지하는 룰을 제외하면 계급도 규칙도 없기 때문에 의외의 경기 결과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참가자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10세 이상 90세 이하라면 누구라도 참가 가능하다.
대회기간은 총 3일이며 기간동안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는 맥주와 각종 음식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 INUF와 그 외 격투대회 -
INUF는 이 세계에 있는 수많은 격투 대회 중에 하나일 뿐으로 세계에는 3대 격투 대회로 불리는 메이저 대회가 있다.
[최강의 입식 무술의 1인자를 뽑는 경기 FK-1]
[옥타곤(8각)스테이지에서의 종합격투기 대회 UUFC]
[꿈의 사각링 PRIZE FC]
위의 세 가지 대회가 세계 3대 메이저 격투 대회라고 불리며 많은 격투기 스타들을 배출하고 있다.
시작부터 상업성을 목적으로 고안된 3대 메이저 대회와 길거리 격투에서 발전한 INUF는 발생의 차이에서 볼 수 있듯 룰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INUF는 많은 부분에서 스포츠의 틀을 지키는 제한을 완화시켰는데 글러브 착용은 개인의 자유에 맡긴다든지 하는것이 그것이다.
라운드 및 시간제한이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판정으로 승패가 갈리지도 않는다.
무체급에 반칙조차 없는 규정은 무기소지의 제한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무차별, 무제한으로 INUF는 진정한 격투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INUF대회의 칭호 -
길거리 싸움꾼과 프로 격투가를 아우르는 하나의 축제와도 같은 실전격투대회 이너프[INUF].
무차별 실전격투인탓에 불운한 사고를 당한 자들도 많지만 그만큼 우승자에게는 많은 것이 주어진다.
그 중의 하나가 3회 연속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성스러운 주먹[Sacred Fist]'이라는 칭호이다.
굉장히 폭력적으로 보이는 대회에서 '성스러운 주먹'이라는 칭호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이 칭호는 첫 대회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다.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칭호인만큼 25년의 긴 역사를 지닌 이너프에서도 이 칭호를 허락받은 자는 단 세 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 PO-WAR [Prisoner On War] -
비합법적인 형무소 격투경기.
많은 마피아나 자산가들의 도박이 행해지고 있다.
하루에도 몇 천만불의 현금이 유통되는 돈세탁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실력만 있다면 도박꾼들의 지원아래 사회에서보다 더 부유한 생활도 가능하다고 한다.
대부분 단기 복역수 보다는 장기복역수나 무기징역수 같은 범죄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 경기 내용도 상당히 파격적이며 우승자는 INUF의 본선 참가 지명을 받고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우승할 경우 Undisputed Champion(통합챔피언) 칭호를 얻게 된다.
항간에 의하면 우승자는 감형의 혜택을 받거나 심지어 가석방까지 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 항공모함 판데모니엄 -
외형은 보통의 항공모함과 다를 바 없지만 거함거포주의의 몰락을 비웃기라도 하듯 매우 거대한 초대형 급의 함선이다.
아무리 큰 항공모함이라도 어뢰나 하푼에 제대로 당한다면 그대로 가라앉겠지만 판데모니엄은 정확한 활동 시기도 알려져 있지 않고 침몰했다는 소식은 전무하다. 성능과 전투력, 자체 방어력은 추정 불가한 수준이다.
현재는 쵸콜섬 근해에서 주최측의 통제하에 제공권과 섬 주위의 경계를 제공하는 중이다.


- 의료선 에스카플로네 -
판데모니엄과 비등한 크기의 거대 의료선으로 크기에 걸맞게 온갖 의료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선내에는 최첨단 의료시설과 셀수 없을만큼 많은 병실, 특급 의료진들과 몇 개의 대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수술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극한에 달한 스태빌라이저 매커니즘으로 태풍이 불어도 선내의 환자들은 편하게 지낼 수 있다.
반면 무장이라든지 전투력은 전무하지만 판데모니엄이 에스카플로네의 호위도 겸하고 있으므로 안전 문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는 주최측의 청을 받아 격투대회 참가자 및 쵸콜섬의 손님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

Indulgence[미샤, 기류현, 류엔]

Sacred Fist[엔젤 .호,용]
The Professor[호엔하임,레이,서아]
흑월초(黑月草)[류드,이성,히에이]
템플러 아키타입 Templar - Archtype[주희, 랑쥬,이레네]

데미갓[람다,란트,여미]
도시락[번개곰,서랑,쿠]

[자]

 정검련가[가문] :4기
한국에 존재하는 유일한 검가.
평범한 이들이 검극에 도달하기 위하여 서로 조언을 하며 단련하던 모임인 '정검련'을 기원으로 발전한 검가이다.
그들은 소수의 천재가 아닌 무수한 다수를 위한 무예를 오랜 세월동안 다듬고 성장시켜 왔다. 덕분에 범인이라도 그들의 검술을 익히면 비록 일류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그와 비등한 경지까지는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허나 그들의 검술로 일류에 비등한 경지에 도달하기까지 겪어야하는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뼈를 깎고 피를 토하며 정신이 마모되는-을 견딜 수 있는 자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점 줄어들어 급기야 전대가주 대에는 극히 소수의 인원들로 간신히 무맥만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당대의 가주이자 천재여검사인 정예희에 의해 모든 것이 뒤바뀐다. 역설적이게도 천재였기에 범인을 위한 정검련가의 검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터였던 이 젊은 아가씨는 놀랍게도 단 1년만에 정통 후계자이자 자신의 오라버니였던 정예운을 능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적으로는 그들의 검술을 더욱 높고 굳건한 영역에까지 끌어올리고 외적으로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지도력으로 여러 사업을 시작하여 금세 작은 검가였던 정검련가를 단숨에 세계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명성 높은 가문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그러한 파죽지세도 잠시, 정검련가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가주 정예희의 갑작스러운 봉문선언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그 봉문선언은 아직까지 이어져 인비저블 핸드의 초청마저 무시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정통 후계자이자 차기 가주였던 정예운은 차기 가주자리를 놓고 벌인 여동생 정예희와의 대련에서 패한 후 종적을 감춰버렸다.

지식의 탐구자Knowledge Seeker[단체] :4기
근래에 급격히 세를 넓힌 신흥종교.
세상의 모든 불분명한 것들을 연구하는 그들은 교리나 계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교주'라 불리는 인물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광신도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종교라기보단 마치 연구 집단 같은 활동과 연구하는 분야를 가리지 않는 탓에 최근 EIDOS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차]

쵸콜 페스티발 :4기- (????~2012년)
두 달에 한 번씩 쵸콜 섬의 서쪽 해안 절벽 위 너른 공터에서 개최되는 자유 거래 시장.
크루즈 선이 입항할 때 벌어지는 Fever day와는 별개의 행사로 쵸콜 섬에 상주하는 사람이라면 일절 제약 없이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종의 축제로서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고 판매 물품의 제약이나 규칙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 그야말로 쵸콜 섬 최대 규모의 거래 시장. 여기서 취급하는 상품은 꼭 물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이곳에서 구하지 못하는 것은 여신의 처녀와 젖가슴 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규모와 수준은 대단하다.
쵸콜 섬에 유입되는 사람이 없던 무렵에는 서로 간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물물거래하던 정도였으나 인비저블 핸드의 개최를 기점으로 지금은 초콜 섬을 대표하는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쵸콜 페스티발은 통상 3일의 기간으로 진행되지만 지금은 인비저블 핸드의 개최 기념으로 대회 기간 전체를 특별 축제 기간으로 삼고 있다.

- 쵸콜 섬의 원주민 :4기-
최초 발견 학자에 의해 쵸콜릿이라 명명된 이 민족의 이름은 '쵸콜 섬에 사는 물의 민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마야 문명의 한 갈래를 잇고 있으며 한 때 번영기를 누렸지만 기원전 부족 간의 전쟁도중  섬의 화산 폭발로 인해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살아남은 소수의 후예가 현재의 쵸콜릿 부족이라 추정된다.
과거 번영했던 시절 '수정해골'과 깊은 연관을 지녔던 것 같지만 그들의 몰락과 함께 모든 기록과 문자가 소실되어 자세한 내용을 알 수는 없다. 다만 '전란의 흉흉한 기운이 이 땅에 대지를 뒤덮는 불의 재앙을 불러온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만은 전승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산 폭발의 기억 탓인지 뭍에서는 거주하지 않고 얕은 바다 아래 자신들의 특수한 전통 기술로 건조한 수면 아래의 움집에서 생활하며 부족민 모두가 잠수와 수영, 작살 사용에 능숙한데다 수중에서는 돌고래에 비견될 정도의 움직임을 보인다.
부족민중 일부에게는 주술 및 저주 등 미지의 능력도 전수되고 있는 모양이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
해산물을 주식으로 삼으며 외부와의 접촉을 꺼려하는 탓에 근래에야 그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원주민의 존재가 알려지기 전엔 '인어'로 오인받기도 했었다.
최근 쵸콜 섬에서 벌어지는 외부인들의 싸움을 자신들의 전승에 근거해 탐탁찮게 생각하지만 부족민 중에서도 젊은 층들은 그것을 흥미롭게 여기는 이들도 많은 모양이다.


칠선녀
 

오래 전, 치우 천황의 우사이자 최강의 주술사였던 맥달은 천기의 흐름과 자신의 명을 읽고, 죽기 전에 자신의 힘을, 과거 환인의 인장인 천부인(天夫印)을 받들던 일곱 명의 선녀에게 나누어 맡기었다.

비바람은 물론 생과 사, 길과 흉, 심지어는 천기조차 읽을 수 있었던 강력한 힘, 그것은 본디 맥달 자신조차도 두려워하여 자신의 죽음과 함께 소멸시키고자 했던 힘이었다.

그녀가 정확히 어떤 연유로 자신의 힘을 전승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의 힘을 이어받은 일곱 선녀의 후손들은 이후 사천년이라는 긴 시간을 내려오며 지금까지도 드러나지 않게 천기를 수호하고 있다.

주선녀와 여섯의 선녀로 이루어져있으며 민담에 의하면 그 이름은 북두칠성의 별 이름의 옛이름의 근간이 되었다고 한다.

 

천추(天樞)선녀- 치우씨 - 주선녀. 단군의 네 번째 신물인 환인의 인장의 직접 집행 권한. 성무 의식을 직접 주관.

천선(天璣)선녀- 태원 선우씨 -

천기(天璇)선녀- 행주 기씨 -

천권(天權)선녀- 청주 한씨 - 강한 무력과 통솔력. 맥의 지휘권을 가짐.

옥형(玉衡)선녀- 경주 박씨 - 회복과 비전술, 예언력을 가짐.

개양(開陽)선녀- 경주 김씨 - 각종 전략, 전술, 병법, 그리고 지혜를 가짐.

요광(搖光)선녀- 낙랑 최씨 - 강력한 주술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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