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요(세력, 사건)-[카]-[하]


글쓴이: 소시에

등록일: 2011-03-08 13:28
조회수: 291
 

[카]

 

[타]

 

[파]

 

[하]

 헬 프론트 사건[사건] :4기
2003년 무렵, 지식의 탐구자 산하 연구소가 저지른 비인륜적인 인체실험이 발각되어 5개국의 합동 검거작전이 실행되었다.
이에 대하여 세상에 알려진 사건의 개요는 아래와 같다.

정보 입수 직후 해당 연구소의 위치와 밀접한 5개국이 즉각 연계하여 검거작전을 수립하였으며 연합 작전팀을 구성하였다.
입수한 정보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예측에 따르면 생존자는 11명으로 추산되었으나 작전 개시 전 연구소 측에 최종권고를 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목적으로 전원 폐기 처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탈주자에 대한 검거 및 외곽경계를 목적으로 배치된 4개 팀이 생존자 수색 임무로 변경되어 연구소 내로 진입했으나 이미 내부는 끔찍한 참상이 벌어져 있었고 이후 국제 재판에 출석한 대원 중 하나가 '나는 지옥을 눈 앞에 두고 주저앉았다'고 증언하여 [헬 프론트] 사건이라는 별칭이 붙게 된다.
지옥을 목격하고 가벼운 착란 증세를 겪은 일부 대원들이 연구소 내 진압 과정에서 작전 사항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과잉진압 및 사살을 저질렀지만 당시의 정신 상태를 감안하여 해당 당사자 전원 견책 정도의 징계 처분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작전 종료로부터 12시간 후에 국제 재판에서 관련자 전원 사형 판결이 결정되었고 사형 집행 시간은 판결로부터 6시간 이내로 지정한 초사법적 조치는 숱한 법학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해당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던 기밀문서와 서버, 컴퓨터는 압수되었으나 나머지는 섬과 함께 소각처분하였다. 사실상 지도상에서의 삭제라고 할 수 있는 이 처분은 합동 검거작전에 참여한 5개국의 합의하에 결정되었다.
압수된 문서와 서버, 컴퓨터는 철저한 선별을 거쳐 양심선언까지 받은 과학자 50여명에 의해 분석되었지만 세상에 발표된 것은 납치된 인원들의 신상명세 뿐으로 나머지 자료들은 분석에 참가한 과학자들의 소견에 의해 완전 폐기처리하였다.
발표된 신상명세서에 따르면 희생자들 중 최고령은 16세, 최연소는 생후 1개월된 신생아로 피실험자는 총 689명이며 인체실험이 시작된 시기가 2001년 중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하루에 한 명 이상은 희생된 셈으로 분석에 참가한 과학자 중 하나는 '이 연구에 비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들이 유대인들에게 가한 폭력은 안락사에 가깝다'는 말로 참상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건이 공개된 직후 지식의 탐구자 측은 '이 사건과 지식의 탐구자는 일체 연관관계가 없으며 내부 조사결과 해당 연구소의 단독적 월권 행위로 파악되었다'는 짤막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하여 그린피스 측에서는 비인륜적인 인체실험의 금지와 이를 자행한 지식의 탐구자에 대한 규탄을 요지로 한 성명을 발표하였으나 지식의 탐구자 측은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기이하게도 이 사건 이후 지식의 탐구자의 세력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현재의 세를 이루는 기반이 되었다. 때문에 헬 프론트 사건은 현대 역사의 공공연한 아이러니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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